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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산불이 호마의식? 음모론에 강력 유감·법적조치 검토"

2025.03.24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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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상황과 관련해 각종 음모론을 퍼뜨리는 유튜버 등에게 유감을 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전 국민적 재난인 산불을 '호마의식' 등 음모론 소재로 악용한 일부 유튜버 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명백한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 검토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략적인 음모론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해당 유튜버의 악의적 허위 주장을 확인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한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하며 보도를 자제해달라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산불은 국가적 재난으로 온 국민이 합심해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음모론을 유포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구독자 2만 3천여 명을 보유한 진보 성향 유튜버는 어제(23일)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자신의 나쁜 흐름을 바꾸려 불을 활용한 밀교 의식인 '호마의식'을 실행한 게 아니냐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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