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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꿀벌마을' 화재로 이재민 50여 가구 발생

2025.03.24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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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2일) 경기도 과천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단지인 이른바 '꿀벌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53가구, 이재민 67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천시는 꿀벌마을 주민들이 살던 곳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라 이번 화재로 인한 보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임시대피소로 대피한 주민들에게 이불과 식사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천시 측은 "일주일 동안 임시대피소를 운영하고 이후 거처를 잃은 주민들에게 주거지원을 어떤 식으로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80년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 살며 조성된 꿀벌마을에는 지난해 기준 400여 가구 650여 명이 주민으로 등록됐습니다.


이번 화재는 그제 오후 5시 26분쯤 발생해 바람을 타고 인근 비닐하우스들로 번졌고, 오후 10시 53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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