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꺼졌던 산불 재발...강풍으로 진화 어려움

지난 23일 산불이 나 40여 ㏊ 산림을 태우고 8시간 만에 진화됐던 충북 옥천군 조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오늘(25일) 오후 3시 반쯤 옥천군 조천리에서 진화됐던 산불이 다시 발생했습니다.

잔불 정리를 위해 대기하던 현장 대원과 장비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강풍으로 불씨가 되살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