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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9살에 크롭티 입힌 제작진...비난 속출하자 결국

자막뉴스 2025.03.26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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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다음 주 공개 예정이었던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전 세계 57개국 천여 명 지원자 가운데 뽑힌 15세 이하 소녀들이 내일의 아이돌을 꿈꾸는 도전 이야기입니다.

[대성 / '언더피프틴' MC : 알파 세대들에게 기회의 문을 연 5세대 케이팝 아이돌 오디션답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8~9세가 된 2016년생 등 지나치게 어린아이들까지 출연진에 포함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논란이 커졌습니다.

성적 이미지를 연출해 무대에서 치열한 경쟁을 시키는 건 아동학대라거나,

진열대에 놓인 상품처럼 소비할 수 있도록 내몰았다는 비판 등이 쏟아졌습니다.

제작진은 재능 많은 아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싶은 취지라며 관련 논란을 억울해했습니다.

특히 출연진 프로필에 바코드가 삽입돼 상품화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선 프로그램을 학교로 생각해 학생증 컨셉을 가져온 거라며 참고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일각의 폐지 주장에 대해선, 아이들이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방송이 안 될 경우 아이들이 받을 상처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해당 방송국은 논란이 불거진 뒤 방송 여부를 재검토한다고 밝힌 가운데,

제작진은 편집본을 미리 보여준 뒤 31일로 예정된 방송 날짜를 조율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ㅣ김희정
디자인ㅣ이가은
영상출처ㅣ크레아 스튜디오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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