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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산청·하동 산불, 결국 지리산 넘었다...국립공원 안으로 확산 중

지금 이 뉴스 2025.03.26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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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이 지리산 경계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현재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좀처럼 주불을 잡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특히 산에는 낙엽층이 많이 쌓여 진화에 어려움도 크고, 하층부에 불씨까지 완전히 잡기도 쉽지 않습니다.

앞서 진화작업에는 지리산국립공원 소속 직원들도 동원됐는데,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관계자는 "화재가 근처까지 번져 현재 직원들도 모두 현장으로 나가 진화를 돕고 있다"며 "불이 여기서 더 확산될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 인근까지 확산한 부분에 대해서는 "전북과 전남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헬기를 요청해 투입한 상황"이라며 "산의 낙엽이 두꺼우면 불씨가 남아 쉽게 제압이 힘든 만큼 국립공원 관계자 등도 모두 현장에 나가 진화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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