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전화연결 : 김종근 산림청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비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서 걱정인 지역들 아직까지도 있습니다. 현재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진화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어디어디입니까?
◇ 김종근
현재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5개 시군 중에 경북 영덕의 피해가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젯밤에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8개팀을 그쪽으로 보냈고요. 이쪽 영덕 지역 진화율을 높이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앵커
날씨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바람 방향이 변한다, 이런 예보도 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 김종근
다들 아시겠지만 지난 25일에는 초속 27m의 강풍이 많이 불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그보다는 조금 많이 상황은 좋은 편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초속 2~4m의 바람이 불고 있고 오후에는 더 강해진다는 예보가 있어서 저희가 오전에 진화율을 많이 높이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앵커
오늘 산불 진화작업의 분수령이라고 들었습니다. 오늘 진화작업은 어떤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십니까?
◇ 김종근
아직도 불이 남아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에 집중적으로 하고 그리고 불씨가 작게 남아 있는 곳도 이것이 다시 바람이 불면 재발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윤현경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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