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 지진참사에 국제 사회 지원 물결...유엔 긴급 지원 500만 달러

2025.03.29 오전 10:11
AD
미얀마 중부에 규모 7.7 강진이 강타해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국제 사회는 속속 항공기와 구호대를 급파하는 등 지원에 나섰습니다.

그간 미얀마 군사정권과 선을 그어온 서방도 인도적 차원에서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로이터·AP 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은 500만 달러, 우리 돈 73억 원 규모의 초기 긴급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얀마 정부가 국제사회 지원을 요청했다"라며 "미얀마에 있는 우리 직원들이 미얀마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현지 시간 28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미얀마에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며 "우리는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SNS를 통해 강진으로 희생된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더 많은 지원을 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미얀마 군정과 우호적 관계를 이어온 러시아는 구조대와 의료진을 태운 항공기 두 대를 미얀마로 급파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밖에도 미얀마는 이미 인도와 아세안재난관리 인도적지원조정센터(AHA 센터)의 지원 제안을 수락한 상태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4,89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1,12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