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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실기시험 유출 등 부정행위 400여 명 송치

2025.04.01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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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을 치르는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응시생 400여 명이 검찰에 송치됩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재작년 의사 국가고시 당시 실기시험 문제를 복원해 아직 시험을 보지 않은 응시자들에게 유출하거나 받아본 혐의를 받는 448명 가운데 24명을 지난해 검찰에 넘긴 데 이어 나머지 424명도 이번 주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부산·경남 지역 5개 의대 재학 중이던 재작년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의사고시 실기시험을 본 뒤 문항을 복원해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에 올리거나 시험 전에 받아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각 대학 응시생 대표 5명이 범행 한 달 전 부산에서 만나 미리 구체적인 범행 방식을 논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보건복지부에 실기시험 부정행위 실태 등에 대해 통보하고,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부정행위를 한 응시자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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