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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과일값 천정부지?...사과·배 등 재배 면적 줄어

2025.04.06 오후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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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고령화 등으로 올해 사과와 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 전국 과일 재배 면적이 사과와 감귤, 포도는 1%, 배와 단감은 2%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과 주산지인 의성과 안동, 청송 지역 산불 피해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산불 피해까지 반영되면 재배 면적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사과의 경우 국내 재배 면적의 70%가 집중된 영남 지역에서 노목을 갱신하는 동시에 인구 고령화로 재배지가 0.5%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기후 변화로 재배지가 북상하면서 강원 지역은 지난해보다 4.5%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사과와 배 가격은 현재 지난해 이맘때보다 크게 오른 상황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지난 4일 기준 사과 후지 상품 10개 소매 가격은 2만8천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14%대 뛰었고, 배도 신고 상품 기준 4만6천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6%대 올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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