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6월 조기 대선에 대응하기 위한 대선 기획본부를 출범하면서 이달 중 의정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오늘 대선 기획본부 출범식에서 의정갈등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해결돼야 한다며, 정부에 내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자고 요구했습니다.
또, 이어진 전국 의사 대표자대회에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해체와 의대 정원 조정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의정 갈등 전인 3천 58명으로 조기 확정하고, 내후년 의대 정원에 대해서는 의료계가 교육 가능한 숫자의 범위를 정해 놓고 국회에서 협의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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