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연속 D램 시장 1위...삼성과 1%p 차

SK하이닉스가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3개 분기 연속 삼성전자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분기 D램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SK하이닉스가 점유율 3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34%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양사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 2분기 6%포인트에서 1%포인트로 바짝 좁혀졌습니다.

다만 D램은 물론, 낸드 플래시를 포함한 전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