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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트럼프 아프간 발언에 우려 전달"

2026.01.25 오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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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영국군은 아프가니스탄 후방에 있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는 4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현지 방문을 계획 중인 찰스 3세가 비공식 경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SNS에 "용감한 영국 군인들은 언제나 미국과 함께 일 것"이라며 수습에 나선 것도 영국 국왕의 우려 전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2일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나토 파병군의 역할을 깎아내리며 "우리는 영국 등 나토군의 도움이 필요했던 적이 없고, 그들은 아프간에서도 전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프가니스탄에서 자국군 457명을 잃은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모욕적이고 끔찍하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다른 나토 회원국들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나란히 싸운 용감하고 영웅적인 영국군 다수가 끝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며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위대하고 매우 용감한 영국 군인들은 언제나 미국과 함께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프간에서 영국군 457명이 전사했고, 심한 부상자도 많았다"며 "그들은 모든 전사 중에서도 가장 위대했다"고 적으며 상황 수습에 나섰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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