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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의 감초' 생강으로 독감·노로바이러스 면역력 지키세요

2026.01.26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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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방의 감초' 생강으로 독감·노로바이러스 면역력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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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 대담 : ☎ 이성찬 대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가장 맛있고 싼 제철 식품은 무엇인지 한주간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생생한 물가 정보를 살펴보는 시간,<장바구니 생생 물가>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성찬 대리, 연결돼있습니다. 대리님, 안녕하세요?

◇ 이성찬 : 네, 안녕하세요!

◆ 조태현 : 요즘 계속해서 추운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독감, 노로바이러스 등이 유행이라고 하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셔야 할 건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하게 잘 먹는게 중요하겠죠. 한 주간의 농산물 가격이 어땠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이성찬 : 네, 지난주는 딸기, 열무, 배추 가격이 대표적으로 하락했습니다. 딸기는 제철을 맞아 공급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딸기는 전주 대비 10.8% 하락해 100g 당 2,305원이었습니다.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열무는 역시 여름에 비해 겨울은 수요가 감소하는 대표적인 품목인데요. 그 영향으로 전주 대비 3.1% 하락해 1kg당 4,280원이었습니다. 저장성도 높고 특히 더 달달한 맛이 일품인 겨울배추는 전년 대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생육이 회복되어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1포기당 저번 주 평균 가격은 4,861원이었습니다.

◆ 조태현 : 네, 그렇다면 가격이 오른 품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 이성찬 : 풋고추는 급작스러운 겨울철 추위로 난방비 등 생산 단가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소폭 올랐습니다. 오이맛고추는 평균 가격이 100g당 1,211원이었으며, 꽈리고추는 100g당 2,019원으로 모두 전주 대비 4% 정도 높았습니다. 백오이라 불리는 다다기오이 역시 기온이 내려가면서 산지 출하량에 영향을 주었는데요. 가격은 10개당 13,607원을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4%정도 높았습니다. 겨울철 대표 간식 고구마는 경기 이천, 충남 논산, 전북 익산 등 다양한 곳에서 출하되고 있는데요. 전년 대비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1kg 가격은 4,790원으로 전주 대비 4.2% 상승했습니다.

◆ 조태현 : 과일류 가격 동향은 어땠을까요?

◇ 이성찬 : 네, 먼저 감귤은 출하량과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내림세를 보였는데요. 지난주 가격은 10개당 4,448원으로 전주 대비 3.1% 감소했습니다. 망고는 반입량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수요가 감소하여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가격은 1개당 5,870원이었습니다. 반면, 단감은 산지 출하량이 점차 감소하여 오름세를 나타냈는데요, 지난주 가격은 10개당 13,797원으로 전주 대비 3.1% 상승했습니다.

◆ 조태현 : 장 보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장바구니에 같이 담을 만한 제철 농산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 이성찬 : 네, 이번 주 제철 농산물로 추위로부터 몸을 지켜줄 생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생강은 뿌리를 사용하는 향신료로 특유의 얼얼하고 매운맛이 특징인데요. 좋은 생강은 만졌을 때 육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하며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손질하실 때는 물에 15분 정도 담그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이 필요하신 경우 깨끗하게 씻어 하루 정도 말리고 비닐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생강은 ‘약방의 감초’라 불릴 만큼 효능도 다양한데,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 정유 성분이 혈관을 늘려줘 관절염, 생리통을 완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은 식중독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어 회를 드실 때 곁들이면 비린내까지 잡아줘 같이 드시기 좋습니다. 생강은 차로 마시는 방법 외에도 가족과 함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진저쿠키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고, 특히 대추와 함께 먹으면 위를 보호해주며 소화를 도와줘 궁합이 좋습니다. 매서운 추위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요즘, 특유의 향과 맛이 매력적인 생강을 드시면서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태현 : 네,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성찬 대리였습니다.

◇ 이성찬 :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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