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국서 돌아온 장동혁...'장동혁 지역구' 간 정청래

2026.04.20 오전 10:47
장동혁, 8박 10일 미국 방문 마치고 새벽 귀국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 주재…선거 슬로건 발표
'깨끗하게! 유능하게! 지역이 올라갈 시간' 슬로건
AD
[앵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박 10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장 대표의 지역구, 충남 보령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었습니다.

지방선거를 44일 앞둔 정국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국내 정치로 복귀한 장 대표의 일정 먼저 정리해 볼까요?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박 10일 동안 방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새벽 4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장 대표는 곧장 여의도 국회로 돌아와 지난 10일 이후 꼭 열흘 만에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오늘 최고위에선 '깨끗하게! 유능하게! 지역이 올라갈 시간'이라는 지방선거 슬로건이 공개됐고요, 장 대표는 외교·안보 분야에 방점을 찍은 '예고편' 성격의 짧은 소회도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우리 외교의 현주소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 의회, 백악관 NSC와 국무부, 싱크탱크 등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났다며 미 측 인사들이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과 한미 동맹에 대한 모호한 입장에 우려를 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하더라도 정부와 여당이 다른 길을 고집하면 소용없다며 이재명 정부의 대북·외교 정책의 틀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잠시 뒤 오전 11시에는 '방미 성과'를 발표하는 별도 기자회견도 열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서 어떤 인사를 만나 무엇을 논의했는지, 보다 구체적인 방미 성과를 설명할 거로 보입니다.

현재 장 대표가 만난 미 측 최고위 인사는 미 국무부 차관보인데, 또 다른 고위급과의 회동이 있었을지가 관건입니다.

다만 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누구를 만났는지보다는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메시지'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뚜렷한 성과가 없으면 애초 지선 전 방미를 택하며 나온 '집 비운 가장', '상주가 상가를 안 지킨 격' 등 당내 비판이 되풀이될 거로 보이는데요, 박정하 의원은 유튜브 인터뷰에서 '물 공급을 오로지 비에만 의존하는 논', 즉 천수답 방미라며 장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공교롭게 오늘 장동혁 대표의 지역구인 충남 보령을 방문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16개 광역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조금 전 충남 보령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었습니다.

주말 동안 영남권과 수도권을 훑은 뒤 중원 공략, 그중에서도 제1야당 대표의 지역구 공략에 나선 건데요.

정 대표는 최근까지 당의 '입',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측근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에게 파란 점퍼를 입혀주며 힘을 실었습니다.

모두 발언에서도 개인적으론 '형님'이라고 부른다, 가장 유능·성실·깔끔한 '엑설런트'한 의원이었다, 애정이 가득 담긴 말로 박 후보를 띄웠습니다.

지역이 지역인 만큼 장동혁 대표를 겨냥한 말도 빼놓지 않았는데, 야당 대표가 미국에 가서 주요 인사는 만나지도 못했다며 국민의힘 식으로 말하면 '외교 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현장 최고위 뒤에는 대천항수산시장으로 가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세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미니 총선'이라고 일컬어지는 6월 재보궐선거 여당 주자도 관심입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전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13일 후보등록 전까지 공천을 마쳐야 하는 만큼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인물'이 누구인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게 당 입장인데요, 일단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인 북갑에는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 전략공천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데,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하 수석이 돌아오면 '삼고초려' 작전도 본격화할 거로 보입니다.


어제 정 대표의 경기 성남 모란시장 방문길을 동행한 이 대통령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재보선 도전 기회를 줄지도 관심입니다.

현재 당내에선 대법원 판결을 앞둔 김 전 부원장 공천에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은 김 전 부원장을 성남 유세에 공식 초청한 건 아니라며 공천 여부는 전략 공천관리위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일단은, 거리를 뒀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13,48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31,4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