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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미군 경고 소용없자 '포격'...무력 사용은 처음

자막뉴스 2026.04.20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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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경고 방송 : 투스카호, 투스카호. 기관실을 비워라, 기관실을 비워라. 우리는 당신의 함선을 무력화할 사격을 가할 준비가 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의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화물선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화물선 투스카가 오만만에서 미군의 경고에도 해상 봉쇄를 뚫으려고 해 기관실에 구멍을 내 멈추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와 있었다며 미 해병대가 나포해 수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이란 해상봉쇄 이후 접근하던 이란 선박 20여 척을 돌아가게 한 적은 있지만 무력을 행사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이 대이란 해상 봉쇄를 철회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 라이트 / 미국 에너지부 장관 : 아니요. 분쟁기간 동안 이란은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의 흐름을 방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습니다. 그들이 가진 유일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그 카드는 손에서 점점 빠져나가고 있고, 그들도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팀이 20일 저녁 이슬라마바드에 있을 거라며 합리적인 제안을 이란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모든 발전소와 교량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더 이상 착한 사람 행세를 하지 않을 거라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마이크 왈츠 주유엔 미국대사도 이란이 교량과 발전소를 드론과 미사일 생산에도 이용한다며 이중용도의 인프라 공격은 전쟁범죄가 아니라고 거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도 언론 인터뷰에서는 합의의 기본 틀이 잡혔고, 협상 타결 가능성이 크다며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어제) : 서로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47년 동안 그래왔듯이, 그들이 좀 얄미운 짓을 하긴 했지만요. 그 누구도 맞서려 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상대한 거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도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이란에 협상 타결을 위한 압박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휴전 종료를 코앞에 두고 이란 선박에 대한 무력 사용에 나서면서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영상편집ㅣ이정욱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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