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21일)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공적주택 119만 호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공적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주택으로 나뉘며, 임대 물량 가운데 19만 호는 새로 도입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정부는 면적과 입지 조건을 개선한 공공임대주택의 거주 기준을 낮춰 다양한 계층이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소득과 자산 기준을 얼마큼 늘릴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공적주택의 77%에 달하는 92만 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입주 가능한 수도권 물량은 10만 호 정도입니다.
이 밖에도 정부는 신혼부부에 대한 공공임대와 정책대출의 기준을 완화하고, 청년에 대한 전·월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공공임대와 분양, 청년월세 지원과 주거 급여 등 전체 주거안정플랜에 필요한 예산은 내년 기준 34조 원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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