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는 '신(新) 농업비즈니스', 신농비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화관 등에서 간편하게 바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1인용 즉석 피자' 이야기입니다.
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영화관.
영화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피자를 주문합니다.
곧바로 일반 오븐보다 두 배가량 높은 온도에서 피자를 구워내는데 시간은 3분 30초가량 소요됩니다.
[정성호 / 서울시 장충동 : 영화관에서 이렇게 따뜻하고 바삭하게 피자가 빠르게 나오더라고요. 주문했는데. 그래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고….]
특허 등록이 돼 있는 이 즉석 피자 오븐은 영화관뿐 아니라 편의점, 학원가 등 국내 천6백여 곳에 현재 설치돼 있습니다.
간편하게 혼자 먹을 수 있는 1인 소비문화를 겨냥한 겁니다.
[임재원 / 1인 즉석 피자 업체 대표 : 1인 피자라고 해서 보통 혼밥 고객들, 혼자 사는 분들을 대상으로 생겨난 브랜드이고요.]
오븐에는 AI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피자 도우나 토핑 상태, 그리고 굽기 정도를 자동 분석 검증합니다.
이 1인용 즉석 피자는 현재 K-푸드 열풍을 타고 인도와 태국 등 10개 나라에 진출해 있습니다.
특히 핵심 해외 거점인 인도에서는 51개 즉석 피자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데, 4백 명가량의 현지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신효정 /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 저희는 AI가 응용된 제품과 서비스가 시장에 빠르게 출시돼서 국민들이 많이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즉석 피자 오븐 기술 개발에 더 주력해 궁극적으로는 자판기 개념의 오븐을 만들어 내년쯤 선보일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영상기자 : 여승구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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