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가 고점을 높이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67% 내린 51,481.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77% 내린 7,683.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92% 내린 26,820.38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등을 담은 이란의 '7일 계획'을 거부하자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미 국채 매도세도 재점화했다.
글로벌 금리 기준인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2%를 웃돌며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30년물 국채 금리도 5.50%를 넘어 200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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