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고령자 비중 21.6%...부 늘었지만 삶 만족·사회적 관계 퇴보

2026.10.01 오후 11:26
65세 이상 고령 가구, 2038년 천만 가구 돌파 전망
고령 가구 순자산 4억9,279만 원…2,685만 원 증가
OECD 최고 노인 빈곤율…지난해 37.7%로 소폭 하락
"도움 받을 사람 있다" 답변 10년 전에 비해 하락
AD
[앵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 올해 65세 인구 비중이 21.6%에 이릅니다.

고령자들의 자산이나 노후 준비가 과거에 비해서는 좋아졌지만 삶에 대한 만족도나 사회적 관계망은 퇴보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내일(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고령자 통계, 이승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 65세 이상 인구는 1,112만5천 명으로 전체의 21.6%에 이르렀습니다.

고령자 비중은 2036년 30%, 2050년 40%를 넘어 2072년에는 인구 절반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가구로 치면 고령자 가구는 650만7천 가구로, 올해 28.8%에 이르렀고, 2038년 천만 가구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고령자 가구의 순 자산액은 4억9천279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2천685만 원 늘었습니다.

전체 가구 평균보다 2,135만 원 많지만, 부동산 비중이 79.9%였고 저축 비중은 14.3%로 다른 나이 대에 비해 낮았습니다.

지난 2024년 기준 66세 이상 은퇴연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은 37.7%로 한 해 전에 비해서는 2.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노후 준비 정도나 연급 수급률도 과거에 비해 좋아졌지만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는 답변 비중은 전체 인구와 달리 고령층에서는 줄었습니다.

현재 소득과 소비 수준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중도 5명 가운데 한 명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몸이 아플 때 집안일을 부탁할 사람이 있다고 답한 경우가 72.5%, 우울할 때 도움받을 사람이 있다고 답한 경우가 71.3%로 10년 전에 비해 각각 1.4%p, 1.3%p 하락했습니다.

[김 서 영 /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기획과장 : 이웃과의 관계나 가족과의 관계나 이런 것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닫혀있지 않나 라는 걸로 보이고 있고요. 일상 돌봄이나 사회적 관계에 대한 보살핌이 조금 더 확대돼야 되지 않을까]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는 한 해 전에 비해 3.3% 줄었지만 65세 이상 남자는 10%, 여자는 9.8% 늘었습니다.


재혼 건수 역시 전체 인구로 보면 줄었지만 65세 이상은 늘었습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영상편집;이영훈
디자인;정소휘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07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0,21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