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이틀 연속 LG를 격파하고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게 됐습니다.
KIA는 서울 잠실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LG에 6 대 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 점 차로 뒤진 9회 KIA는 김태군과 이호연이 LG 마무리 손주영을 상대로 잇따라 적시타를 터트리며 동점을 만든 뒤 카스트로가 희생플라이 타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틀 연속 승리로 LG를 7연패에 빠트린 KIA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며 3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두산이 홈런 4방을 포함해 20안타를 몰이치며 삼성의 7연승을 저지했습니다.
2안타를 친 정수빈은 개인 통산 1천712안타를 기록해 2013년 은퇴한 김동주가 보유한 두산 구단 최다안타를 경신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안우진이 5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곁들이며 3실점으로 호투한 키움이 한화를 9 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창원에서는 SSG가 NC를 6 대 2로 꺾고 다시 6위로 올라섰습니다.
롯데와 연장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선두 kt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 넘버를 2로 줄였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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