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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추락·카이트보딩 사고...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2026.10.05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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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고, 도로 보수 작업 중이던 사다리차를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최명신 기자 주말 사건 사고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전 11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남청주 나들목 인근에서 레미콘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60대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커브 길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8시 40분쯤에는 충남 아산시 초사동의 한 국도에서 덤프트럭이 이정표 보수 작업 중이던 사다리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사다리차 위에서 작업하던 50대 A 씨가 도로로 떨어져 숨졌고, 다른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가 차로를 막고 작업 중이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레저 활동 사고도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카이트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강한 바람에 높이 떠올랐다가 추락해 바위에 충돌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70대 남성 A 씨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헬기로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또 오후 1시 50분쯤에는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의 한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직진하던 25톤 화물차가 부딪친 뒤 화물차가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쳤고, 식당 안에 있던 손님 등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의 음주나 약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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