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증가와 주요 7개국, G7의 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국제유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89% 내린 배럴당 100.3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84% 내린 89.4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9월 말을 기준으로 중동 지역의 하루 평균 원유 수출량이 1,830만 배럴까지 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앞서 G7 국가들이 비축유 1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미국의 전략비축유 재고가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공급 측면의 불안이 여전히 남아있는 점이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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