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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은행 해킹' 정식 수사 착수...28명 전담팀 구성

2026.10.06 오전 08:43
경찰청에 전담 수사팀 지정…4개팀·28명 규모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등 해킹 피해 확산
경찰청 "중대범죄수사청 통보 사안인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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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권 해킹 사태를 내사하던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꾸리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사건을 통보할지는 검토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영수 기자, 경찰이 언제 수사에 착수한 거죠?

[기자]
네, 경찰은 어제(5일) 정식으로 금융권 해킹 사건에 대해 수사를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가 전담수사팀으로 지정돼 집중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전담수사팀은 4개팀, 28명 규모로 꾸려집니다.

앞서 지난 1일, 신한은행이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알린 데 이어,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BNK 부산은행 등으로 피해가 번지면서 경찰은 연휴 동안 내사를 이어왔습니다.

[앵커]
중대범죄수사청이 수사할 가능성도 거론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해킹 등 사이버범죄를 포함해 7대 중대 범죄가 중대범죄수사청의 수사 범위에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경찰은 중수청 수사 사건을 인지한 경우 통보해야 합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 사건이 중수청 통보 사안인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수청 통보 대상이 되는 사이버 범죄는 국가핵심기반에 대한 해킹 또는, 전자금융기반 시설 해킹입니다.

경찰은 해킹 피해 금융기관이 국가핵심기반은 아니라면서, 전자금융기반시설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금융위원회에 유권해석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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