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친이란 반군인 후티가 예멘 정부의 임시수도인 아덴의 국제공항을 공습했습니다.
예멘 교통부는 현지시간 7일 후티가 탄도미사일과 폭발물 탑재 드론을 동원해 아덴 국제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미사일 한 발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출발한 항공기의 착륙을 불과 몇 분 앞두고 공항 활주로 인근에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항공기를 제다 국제공항으로 긴급히 회항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티는 예멘을 지원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본토를 겨냥한 공격도 확대했습니다.
사우디가 주도하는 예멘 연합군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쪽 상공에서 후티의 탄도미사일 한 발을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티는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과 사우디 남서부 아브하 공항도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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