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미국 입국을 거부당했다는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국정원은 오늘(7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정원장의 미국 입국 거부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의원은 어제(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3월쯤 이종석 국정원장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 측이 이 원장의 반미 성향을 문제 삼아 입국을 거부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SNS에 국정원에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고, 오후 6시쯤 한미 간 정보협력과 국가안전보장 관련 사항으로 답변이 어렵다는 구두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 의원은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국정원의 답변을 언급하며 상식적으로 판단하면 하루 뒤 나온 입장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점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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