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부근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가 지난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강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감시 해역의 해수면 온도는 지난 30년간의 평균치보다 4도나 높아 1997년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엘니뇨 현상은 오는 12월쯤 절정에 달해 최소한 내년 2월까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처럼 해수 온도가 상승하면서 지난달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브라질, 호주 등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했고 태풍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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