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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0월 중순 한낮 늦더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2026.10.1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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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이 중순으로 접어들었지만, 낮에는 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앵커]
지금은 선선한 가을 날씨인데, 낮에는 볕이 뜨겁겠다고요?

[기자]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14.7도, 대구 16.7도, 광주 17.9도였습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지만, 기분 좋은 선선한 날씨인데요.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와 광주가 28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어제 서울 도봉구는 낮 기온이 30도가 넘기도 했는데요.

한글날 사흘 연휴 내내 때늦은 한낮 더위가 찾아오면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표면 기온이 오르면서 가열된 수증기가 소나기 구름을 만들겠습니다.

이 때문에 오후부터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등 중부는 5에서 20mm, 남부는 5에서 10mm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겠습니다.

[앵커]
연휴 이후 날씨도 살펴주시죠. 일단 내일 월요일은 어떻습니까?

[기자]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후부터 서울과 인천, 경북과 전북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5에서 10mm 정도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요일인 모레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부산 경남과 광주전남에 5에서 40mm 예상되고, 제주에는 최대 60mm까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저기압이 제주도 부근으로 북상하면서 비를 몰고 오고, 서해의 상층 기압골이 동쪽으로 이동하는 영향이 더해지겠습니다.

비는 모레 자정쯤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에 내리다가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저녁 무렵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이 20도 수준으로 평년보다 낮아지고, 특히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9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한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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