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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장대행 "브라질산 계란 수입, 수입선 다변화 측면"

2026.10.14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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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직무대행은 브라질산 신선란 수입과 관련해 "수입선 다변화 측면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의 관련 질의에 "국내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다른 나라에서 계란을 들여올 수 있는지 파악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수입선 다변화 측면에서 덴마크와 브라질산 계란을 수입한 것"이라며 "물량도 시범 도입에 맞게 소량을 수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국감에서 "대통령의 브라질 방문 직전 브라질산 계란이 수입됐다"며 "수입선 다변화를 위한 시범사업이라 하더라도 개당 1천464원짜리 계란을 10분의 1 가격으로 국내에 유통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브라질산 신선란 수입량은 112만 개로 전체 수입량의 0.8% 수준에 수입액 16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브라질산 수입은 미국산에 편중된 수입 구조를 보완하고, 수출국에서 가축 질병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수입선을 다변화하려는 시범적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브라질산 수입 단가에는 장거리 항공 운송 비용이 반영돼 다른 국가산보다 높을 수 있지만, 이번 시범 도입의 성과를 비용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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