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전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타격 코치 자리를 내려놓습니다.
이 전 감독은 오늘(14일)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거취를 알렸습니다.
이어, "다시 한 번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지도할 기회를 준 아베 신노스케 전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예전에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동료들과 코치로 다시 만나 감회가 새로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감독은 지난해 6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사령탑에서 중도 퇴진한 뒤, 아베 전 감독의 요청으로 올해 요미우리의 1군 타격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KBO에서 5차례 홈런왕을 차지한 이 전 감독은 지바 롯데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며 일본 프로야구에서만 타율 2할 5푼 7리에 홈런 159개를 기록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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