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지 시간으로 오늘(14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제 인도 내 생산을 넘어 인도 내 디자인과 혁신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준공식은 인도의 미래에 대한 현대차의 굳건한 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가 약 1조 원을 투자해 조성한 푸네 공장은 1.2㎢ 부지에 완성차 공장과 엔진 공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도 내수시장뿐 아니라 중남미·중동 등 30여 개 나라로 수출하는 전진기지 역할도 합니다.
푸네 공장은 연 17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춰 현대차는 기존 첸나이 1·2공장을 포함해 인도 현지에서 연간 100만 대 가까운 생산 능력을 갖게 됐습니다.
푸네 신공장은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 가동을 중단한 제너럴모터스 공장을 현대차가 2023년 말 인수해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준공식에는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트라주 주 총리와 이성호 주 인도대사, 정의선 회장 등 양국 정관계 인사와 주요 경영진이 함께 했습니다.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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