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근처에서 버스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4중 추돌 사고로 버스 기사 A 씨와 승객 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A 씨가 정체로 서행하던 앞차를 피하려다 2차로의 승용차와 앞에 있던 버스 2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에 한 시간 반 남짓 걸리면서, 일대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건 아니라며, 전방 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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