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의 스타실드 접속 장애가 미 행정부의 의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매우 무책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18일 NBC 방송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트럼프 행정부 내 누구도 그런 일을 하지 않았다고 단호히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NBC 진행자가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동맹국인지 세 차례 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기를 원한다"며 모호하게 답변하다가 자신은 국무부 장관이 아니며 대통령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그레이엄 법의 시행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와 관세조치를 면제한 것은 러시아에 대한 보상이라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유럽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러시아와 푸틴에게 제공했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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