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관련해, 지금은 미국이 운전석에 앉아있고 우리는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이제 우리가 운전대를 잡고 미국이 조수석에 앉는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은 오늘(20일) SBS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 측을 향해 함께 달려가는 택시나 버스에서 내리라는 것이 결코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76년 동안 우리의 작전 지휘권이 미국에 넘어가 있는 상황이라며 이 정도의 국력을 가진 강국으로서 전작권을 독자적으로 갖지 않은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성 수석은 최근 전작권 전환에 제동을 거는 듯한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의 '조건 변화' 언급에는 해당 사령관 발언이 미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견해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간에는 전작권 환수를 위한 협의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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