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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의 계절?...'가을 골프'도 큰 잔치 열린다

2026.10.21 오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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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 야구 열기가 한창인데요.

가을 골프도 국내에서 큰 잔치가 열립니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한 번에 가깝게 볼 수 있는 무대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인 BMW 챔피언십은 올해도 전남 해남을 찾습니다.

지난해 고향 팬들 앞에서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세영을 비롯해 메이저 챔피언 유해란과 2승의 김효주 등 LPGA에서 뛰는 국내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익숙한 안방 무대에서 LPGA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인지 / LPGA투어 프로골퍼 :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팬의 관심을 받는 대회인데요. 저도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대회 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랭킹 1, 2위인 넬리 코다와 지노 티띠꾼이 불참하지만,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선수들이 자리를 채웁니다.

지난해와 달리 KLPGA 선수 15명이 초청받았는데, 정상에 오르면 곧바로 LPGA에 직행할 수 있습니다.

[김민솔 / KLPGA투어 프로골퍼 : BMW 챔피언십은 제가 고등학생 때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의미 있고 뜻깊은 대회인데요. 그때의 경험이 지금 제가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기간, 충남 천안에서는 DP월드투어와 국내 K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립니다.

PGA투어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시우와 임성재가 동반 출격하고, 올해 디 오픈 우승자인 뉴질랜드의 라이언 폭스도 찾아 국내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칩니다.

국내에선 올해 우승자 전원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초청받았습니다.


이후 KPGA투어는 렉서스 마스터즈와 투어 챔피언십, KLPGA투어는 에스오일과 대보 하우디스 챔피언십으로 가을 골프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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