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전 매니저들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어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나래 씨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 씨 명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또 이들은 재직 중 겪은 피해를 이유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 매니저들은 박 씨가 안주 심부름과 파티 후 뒷정리 같은 일을 시키며 24시간 대기하도록 했고, 병원 대리 처방과 의료 예약, 가족 관련 일까지 수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듣고, 박 씨가 화가 나서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었다는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씨 측은 "지난달 매니저 두 명이 별일 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 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
마음이 아프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또 다른 논란도 있습니다.
박나래 씨의 1인 기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고 운영해왔다는 의혹까지 불거진 건데, 이에 대해 박 씨 측은 법률대리인과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 씨는 오늘 예정돼 있던 녹화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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