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교황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주일을 맞아 특별미사에 참석했습니다.
내일(15일)은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도 예정돼 있는데요.
특별미사 모습,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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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동북 서북권에서는 강풍특보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박소정 기자!
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디인지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전국 곳곳에 산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서울 동북·서북권과 인천 북부, 경기 부천, 전북 완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 동북·서북권에는 강풍주의보도 함께 발령했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60m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고, 강풍주의보는 지상에서 평균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20m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 강풍은 물론 강한 우박이 쏟아지고 있다는 영상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서울 종로구 서촌 지역에선 야외에 있는 의자가 쓰러지고 우산을 펼 수 없을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부는 모습입니다.
기상청은 다만, 소나기인 만큼 국지적 호우가 오래 지속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에 내린 강풍주의보는 오후 6시 이후에 해제하겠다는 예고를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이지만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아영을 자제하고 하천가 산책로나 지하차도는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박소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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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개표소에서는 시민들이 열흘째 봉쇄 시위를 이어가며 부정선거와 재선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부 참가자는 별도로 구조물을 세우고 집회를 열려고 했는데, 이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실랑이도 벌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알아보겠습니다. 정영수 기자! 현장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개표소로 쓰였던 이곳 핸드볼경기장으로 모이게 된 지 열흘째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집회 참가자들은 경기장을 둘러싸고 '부정선거 재선거'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천 명 규모로 어제 오후와 비슷하거나 조금 준 모습입니다.
지난밤에는 참가자가 2만 명까지도 늘었는데, 밤사이 참가자가 줄어 오늘 오전에는 6백 명까지 줄었다, 저녁을 앞두고 다시 불어나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유모차를 몰고 가족 단위로 집회에 참여하러 오거나, 10대 학생들이 연신 구호를 외치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또, 더운 날씨에 양산을 꺼내 들고 연신 부채질을 하거나, 돗자리를 깔고 진을 친 사람들도 많이 보이는 상황입니다.
[앵커]
지난주와는 집회 성격이 사뭇 달라 보이기도 하는데요?
[기자]
지난 주말까지만 해도 집회 현장에서는 재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일부에서는 부정선거 구호는 제지하려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서 살펴보니 구호는 '부정선거 재선거'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또, 시설물 곳곳에 부정 선거를 주장하며 선거가 무효라고 주장하는 전단이 붙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집회를 주도하는 집단은 따로 보이지 않습니다.
일부 참가자가 집회 현장 근처에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조물을 설치하려고 해 다른 참가자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치 집회로 오해받을까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 : 정희인
영상편집 :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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