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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vs LG' 준플레이오프 잠시 뒤 시작…현장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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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vs LG' 준플레이오프 잠시 뒤 시작…현장 분위기는?
  •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잠시 뒤에 시작합니다.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총력전을 벌이며 3위 경쟁을 했던 KIA와 LG가 닷새 만에 리턴 매치를 벌이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기자] 네, 전남광주 챔피언스필드입니다. [앵커] 야구 팬들이 손꼽아 온 대결인데,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기자] 네, 이제 경기 시간이 2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벌써 이곳 광주구장에는 많은 야구 팬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잔뜩 설렌 표정으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기념품 가게에는 오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오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KIA와 LG의 대결인데요. 두 팀은 KBO에서도 손에 꼽는 인기 구단인 데다, 관전 포인트도 많아서 말씀대로 팬들의 관심이 매우 큰 대결입니다. 우선, 두 팀이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면서 지난 12일,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총력전을 펼쳐야 했고요. 그 경기에서 KIA가 승리하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는데, LG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한 경기 만에 꺾고 올라왔거든요. 닷새 만에 벌이는 재대결이어서, KIA는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고, LG는 설욕을 단단히 벼르는 모습입니다. 네, 벌써 경기 내용이 기대되는데요. 주목받는 선수들도 많죠? [기자] 네, 단연 주목받는 선수는 올 시즌 홈런왕에 오른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입니다. 지난 12일 LG전에서 극적인 결승 투런 포를 터트리면서 KIA의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이끌었는데요. 상대 팀 염경엽 감독이 김도영을 잘 막는 게 이번 시리즈 핵심이라고 언급하면서 일부에서는 '김도영 시리즈'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김도영 선수를 만나봤는데요. KIA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서 자신에 대한 집중 견제는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것이어서 결과적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홈런이나 장타뿐 아니라 굉장히 빠른 발도 갖추고 있는데요. 주루 플레이로도 상대 팀을 괴롭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IA에 김도영이 있다면 LG에는 오스틴이 있죠.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리그 최고 투수 곽빈을 상대로 결승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팀의 준플레이오프행을 인도했습니다. 홈런왕 타이틀에, 팀의 3위 자리까지 내준 오스틴이 설욕전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오늘 선발 투수는 KIA는 네일, LG는 톨허스트를 예고했는데요. 두 선수 모두 6이닝을 버텨주느냐가 관건입니다. KIA 네일은 정규시즌에서 13승 7패에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는데요. LG를 상대로는 통산 4승 2패에 평균자책점 3,58입니다. LG 문보경, 문정빈 두 타자에 유독 약했는데, 어떻게 봉쇄할지 관심이고요. 또 LG 톨허스트는 올 시즌 12승 11패에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고요. KIA를 상대로는 1승 3패에 평균자책점 6.20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KIA 카스트로와 김호령이 톨허스트를 상대로 타율이 좋습니다. 김도영은 톨허스트를 상대로 9타수 2안타로 강하진 않았지만, 지난 3월 홈런을 터트린 바 있습니다. KIA 김도영, LG 오스틴 선수의 경기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김 도 영 / KIA 내야수 : 짧은 것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고 그렇게 하다 보면 홈런 충분히 나올 거로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타석, 타석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스틴 딘 / LG 내야수(지난 14일) :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팀이 우리 팀이기 때문에 광주 가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결과 내고 싶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이긴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확률은 70%가 넘습니다. 경기 결과는 끝나는 대로 이어지는 뉴스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전남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YTN 양시창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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