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 직후 1.6% 이상 급등하며 사상 처음 4,600선을 넘었습니다.
새해 들어 코스피가 매 거래일마다 100포인트 이상 오르면서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상승세가 뜨거운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늘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 상승세가 놀라운데 현재는 얼마나 올라와 있습니까?
[기자]
코스피가 4,610선까지도 넘었었는데 지금은 4,570선으로 내려와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0.9% 오른 4,566으로 출발했는데 6분쯤 지나서 상승폭이 1.6%로 커지며 사상 처음 4,600선을 넘었습니다.
이후 1.7%로 상승폭이 더 커져 4,611까지도 넘겼습니다.
개장 직후 개인이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올랐는데, 그 이후 개인은 순매도로 돌아섰고 외국인이 순매수를 이어받았습니다.
오늘도 코스피 상승의 주역은 반도체 투톱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4% 가까이 올라 144,000원대에 첫 진입을 해서 '14만 전자' 기록을 세웠습니다.
SK하이닉스는 5% 가까이 오른 762,000원대에 처음 오르며 '76만 닉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고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이 10% 이상 급등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투톱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증권사 중에는 '18만 전자'와 '95만 닉스'까지 목표가를 제시하는 곳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여 관심을 끈 현대차가 12% 급등하는 등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주도 강세입니다.
코스닥은 0.2% 오른 957로 출발했지만 곧장 하락세로 접어들어 1.2%까지 하락폭이 깊어졌습니다.
개인 홀로 순매수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48원으로 출발해 1,450원까지 오르는 등 1,44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은 1,440원대 후반으로 올라온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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