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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직 소방관 빈소에 추모 발길…추미애,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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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 소방관 빈소에 추모 발길…추미애, 발언 사과
  • 부천 공장 화재로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 동료 소방관들이 찾아와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고인의 마지막 길을 찾아 논란이 됐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기자] 네, 순천향대 부천병원입니다. [앵커] 빈소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부터 마련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엔 하루 종일 동료 소방관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조문객들은 대부분 돌아갔는데요. 빈소를 찾은 소방관들은 제복에 검은 근조 리본을 달고 영정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추모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도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빈소에서는 밤새 조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고 김진석 소방위는 어제(16일) 부천 금속도장 공장 화재 신고가 접수되자 퇴근을 불과 20분 앞두고, 현장에 출동해 불이 난 건물 3층에 가장 먼저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불길이 급격히 확산하면서 김 소방위와 동료 1명이 고립됐습니다. 함께 고립된 동료보다 늦게 구조된 김 소방위는 발견 당시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김진석 소방위는 오늘 새벽 1시쯤 순직했습니다. 경기도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장례를 모레(19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청장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언제 빈소를 찾았습니까? [기자] 네, 추미애 지사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뒤에는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두고 소방관들을 폄훼 하려던 뜻은 아니었다며 사과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추미애 / 경기도지사 : 제 의도와 다르게 전달이 됐다면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리고 사과를 바라시니까 정말 마음을 다해서 사과드립니다.] 이어서, 국정감사 당시 소방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설명하던 중 나온 실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나온 발언이라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또 어제(16일) 화재 현장에서 사과 요구에 답하지 않았던 데 대해서는, 당시 상황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질문이 부적절하다는 취지였을 뿐, 사과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기자 : 이영재 영상편집 : 이영훈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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