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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도매물가 ‘깜짝 상승'…'관세비용' 반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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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도매물가 ‘깜짝 상승'…'관세비용' 반영 시작?
  • 미국의 지난달 도매물가가 예상을 깨고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비용이 본격적으로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한 달 전보다 0.5%, 1년 전보다 2.9%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웃돌며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특히 월별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이른바 근원 도매물가는 전달 대비 0.8%,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 뛰는 등 두 달째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국정연설에서 물가 안정을 홍보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다른 흐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12개월 만에 우리 행정부는 근원 인플레이션을 5년여 만의 최저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도매물가'로도 불리는데,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돼 소비자물가의 선행지표로 받아들여집니다. 이번 도매물가 상승을 주도한 건 도소매 업자들이 붙이는 유통 마진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문·상업용 장비 거래 서비스 지수가 14% 넘게 올랐고, 의류와 보석, 신발 등 소매 마진도 8% 이상 급등했습니다. 그동안 미국 기업들은 관세비용을 반영하는 데 신중해 왔지만, 재고가 소진되자 관세 비용을 소비자들에 전가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알렉 타이슨 / 입소스 수석 여론조사 전문가 : 미국인 대부분은 관세가 생활비를 낮추기보다는 오히려 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인들에 우려되는 사안이며 그들은 관세가 매일 체감하는 물가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지표가 금리 동결 기조를 뒷받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시장 예상을 벗어난 도매 물가에 국제 유가 급등 부담으로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2월 거래를 마쳤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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