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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손털기' 논란…"유권자가 더럽나" vs "네거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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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손털기' 논란…"유권자가 더럽나" vs "네거티브"
  • 6.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떠오른 부산 북갑 선거전에서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하정우 전 청와대 수석의 시장 방문에서 나온 손동작을 놓고 거친 공방이 오갔습니다. 김응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영입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 구포시장을 찾은 하정우 전 수석, 환영하는 시민들과 연신 악수를 하고 셀카도 함께 찍으면서 보궐선거에 나선 각오를 다집니다. [하정우 /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 : 부산 북구 발전 맡겨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시장 방문이 끝나갈 무렵, 하 전 수석이 상인과 악수를 한 뒤 손을 터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민의힘은 하 전 수석의 오만함이 드러났다며 일제히 공세에 나섰습니다.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이런 사람은 유권자들에 대한 배려가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다, 유권자를 벌레 취급하는 사람이다] 부산 북갑 선거전에 나선 한동훈 전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도 부산 북구 시민들을 무시하는 것, 뿌리 깊은 선민의식이 터져 나온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하 전 수석은 수백 명과 악수를 처음 해봐서 손이 저려 무의식적으로 이런 동작을 한 것 같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이런 일로 공격하는 걸 보니 현실 정치의 네거티브가 이런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하 전 수석에 대한 공천을 확정하면서 부산시장 선거와 맞물린 부산 북갑 선거전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노동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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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절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경찰, 안전 관리
  • 오늘(1일)은 62년 만에 '근로자의 날'에서 이름이 복원된 뒤 처음 맞는 '노동절'입니다. 서울 도심에서는 양대 노총이 주최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데요. 경찰은 많은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교통 통제에 나설 예정입니다. 조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양대 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오늘(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2026 세계노동절 대회'가 진행됩니다. 화물연대와 BGF로지스가 직접 교섭 여부와 조합원 사망 사고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BGF리테일 본사가 있는 강남구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었는데, 양측이 합의에 이르면서 집회 장소를 옮겼습니다. 민주노총은 6·3 지방선거 요구안을 알리고 원청 교섭 등 각 사업장의 현안 해결을 촉구하며 7월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환승 센터부터 마포대교 구간에서 전국 노동자 대회를 개최합니다. 노동시간 단축과 산업안전 강화, 산업재해 예방 대책 마련 등 노동 권익 향상을 요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청와대 앞과 전태일 다리 인근 등 서울 곳곳에서 크고 작은 노동절 관련 집회와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 규모와 장소에 맞춰 적정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조성호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 : 지경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고유가 지원금 잡아라"'…골목상권 마케팅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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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가 지원금 잡아라"'…골목상권 마케팅 '후끈'
  • 정부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풀리면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고객 한 명이라도 더 잡기 위해 편의점부터 가구점까지 파격적인 할인과 홍보전에 뛰어들었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제주 시내 한 편의점입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라면과 즉석밥 등 먹거리부터 주류와 생필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유가 지원금 지급에 맞춰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겁니다. 지원금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되면서 편의점 업계는 반사이익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백수열 / 편의점 점주 : 거의 대부분이 건설 노동자들도 많으세요. 그분들이 와서 가장 저렴한 걸 많이 찾거든요. 1+1, 2+2 이렇게 50% 정도 할인해서 쓸 수 있게끔 많이 넣고 있습니다. 지원금이 나와서 쓰이다 보면 저희도, 상권이나 이런 쪽도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을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업계도 고유가 지원금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가구점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매장임을 홍보하며 손님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과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었던 터라 기대감은 더 큽니다. [박재현 / 가구점 대표 : 분양도 잘 안 되다 보니까 가구업계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번에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되고 있어서 기대감이 매우 큽니다. 한 분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서 지원금 사용처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중입니다.] 이처럼 유통업계가 지원금 특수에 사활을 거는 건 최근 소비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입니다.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가계는 물론 제주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내외적인 악재로 지역 경제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골목상권은 이번 지원금이 가뭄의 단비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디자인 : 이아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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