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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특검,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윤 부부는 국수본 이첩
    김건희 특검, 김기현 의원 부부 기소…윤 부부는 국수본 이첩
  • 국민의힘 당 대표 당선을 대가로 김건희 씨에게 고가의 가방을 선물한 혐의를 받는 김기현 의원 부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민중기 특검팀은 김 씨에게 시가 267만 원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제공한 청탁금지법위반 혐의로 김 의원과 배우자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다만, 한정된 수사 기간과 관련자들의 수사 비협조로 명품 가방 제공 경위나 대가성 유무, 대통령 개입 여부 등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해 추가 수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 공당의 당 대표가 당선에 대한 대가로 대통령의 부인에게 명품 가방을 제공한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지적했습니다. 특검은 김 의원 부부를 기소하기에 앞서 오늘(27일) 김 의원의 아내 이 씨를 소환해 4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윤 계엄 선포 자리서 첫 브리핑…용산 집무실 6개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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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계엄 선포 자리서 첫 브리핑…용산 집무실 6개월의 기록
  • 청와대 복귀를 앞둔 이재명 대통령은 6개월여 전 취임 당일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첫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의 주요 일정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뤄졌는데요. 국가 정상화와 회복에 방점이 찍혔던 지난 반년, 용산 시대의 기록을 강진원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대선 결과가 확정된 이후 국회에서 간단한 취임 행사를 치른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 들어섭니다. 얼마 뒤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 핵심 인선 결과를 직접 발표했는데, 장소가 공교롭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그곳에서, 이 대통령은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6월 4일 용산 대통령실 첫 브리핑) : 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무계합니다.] "무덤 같다"던 용산 대통령실은 이후 비상계엄 사태로 충격에 빠진 국가를 회복시키는 과정에서 주요 무대가 됐습니다. 베트남, 싱가포르, 라오스 등 여러 나라 정상과의 회담은 물론,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 세계적 저명인사 접견이 이곳에서 이뤄졌습니다. [손 정 의 /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지난 5일) :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만 배 더 똑똑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국제사회에 알렸다는 게 대통령실의 평가인데, 용산 집무실은 국민과의 새로운 소통 시도 또한 함께 지켜봤습니다. 지난 7월 29일부터 사상 처음으로 전부 생중계된 국무회의가 특별한 경우를 빼곤 거의 매주 여기서 열렸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 : 사람 목숨을 지키는 특공대다라고 생각하고 정말로 철저하게 단속해야 합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 직을 걸겠습니다.) 진짜로 이거 해서 상당 기간 지나도 산재가 안 줄어 들면 진짜 직을 거십시오.] 쟁점 법안 등을 놓고 여전히 잔뜩 날이 서 있지만, 잠시나마 여야 대표가 한 자리에서 웃는 모습도 용산 집무실의 추억 가운데 하나로 남았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9월 8일 여야 대표와 회동) : 보기 좋은데….] 이재명 대통령이 그때 거듭 꺼내 든 약속은 '통합과 경청'이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지난 9월 8일 여야 대표와 회동) :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죠. 야당을 통해 들리는 우리 국민들의 목소리도 최대한 많이 듣도록 노력하고….] 임기 시작 때보다 퇴임할 때 더 큰 사랑을 받는 대통령이 되겠단 게 평소 이 대통령의 생각입니다. 그 소신의 결실은 이제 새로 시작하는 이곳 청와대에서의 4년 6개월의 기록에 달려있습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이은경 디자인 : 임샛별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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