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태 이후 급등한 국제 유가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공지된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최고단계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이 오늘(16일) 오전 5월 발권 기준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할증료 등급을 최고 단계인 33단계까지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선 승객이 부담해야 하는 유류할증료는 4월의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특히 미국 LA 등 최장거리 노선은 왕복을 기준으로 112만 원이 넘는 유류할증료가 붙게 되고, 일본 후쿠오카와 같은 최단거리 노선도 왕복 15만 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아시아나도 오늘 최고 등급인 유류할증료 33단계를 공지할 전망인데, 다른 저비용 항공사들 역시 조만간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하나둘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난 한 달 동안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단계가 최고등급을 기록한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때를 포함해 한 번도 없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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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오늘 0.95% 오른 6,149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1%대로 소폭 확대됐고, 지금도 6,10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0.92% 오른 1,163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하락세죠?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 시장에서 0.6원 떨어진 1,473.6원으로 출발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뉴욕 장에서도 원·달러 환율은 횡보 장세가 나타나면서 1,470원 중반대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 유가는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는 소식이 부각되면서 5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이 0.01% 오른 배럴당 91.29달러에 마감했는데요, 현재는 다시 그보다 낮아진 배럴당 90.64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달러의 약세는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현재 98.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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