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내 시중은행을 노린 인공지능 해킹 공격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금융기관을 노린 사이버 공격인 만큼,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찰은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혜린 기자,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거죠?
[기자]
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수사대는 어제(1일) 신한은행을 노린 인공지능 사이버 공격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국민은행, 하나은행, BNK부산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이 해킹 피해를 공식화하면서, 은행권 전반에 대한 내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기관을 노린 사이버 공격인 만큼,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속하게 조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식 수사가 확정되면 이번 사건은 오늘(2일) 형사사법체계가 개편된 이후 경찰이 처음으로 담당하는 대형 사이버 사건이 됩니다.
다만 경찰이 사안을 인지해 정식 수사를 개시할 경우 중대범죄수사청에 통보하도록 정해진 만큼, 이첩 요청이 있으면 사건은 중대범죄수사청이 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혜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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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를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광대극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추가 입장문을 통해 비무장지대 폭발사고의 책임을 재차 부인하면서, 이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 혼자 보기 아까운 광대극의 절정장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군이 북한의 책임 있는 자세와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결론을 서둘러 내리고 사과를 운운했다며,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폄하했습니다.
김 부장은 그러면서 국경선 요새화 작업에 대해서는 한국과 마주 설 일이 없게 문을 닫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진의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의 지뢰 도발이라는 비판과 관련해, '도발'이라는 표현은 윤석열 정부와 현 정부가 북한을 향해 감행한 무인기 도발 사건 같은 상황에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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