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국내발생현황
11,344명 10,340명
확진 완치
269명 868,666명
사망 검사 누적
최종 업데이트 : 2020년 05월 28일 10시 20분
최신뉴스
경기 광주 요양원 근무 요양보호사 확진...시설 폐쇄
경기 광주에 있는 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는 60대 요양보호사가 확진돼 시설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용인시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68살 요양보호사가 어제(28일) 정오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광주시에 있는 '행복한 요양원' 소속 요양보호사인 A 씨는 그제(27일)까지 근무하다가 검사를 받고, 어제 확진됐습니다. 해당 요양원엔 입소자 114명과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78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양원은 현재 폐쇄 조치된 가운데, 관할 지자체는 요양원에 있었던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주러 WHO 대표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8가지 종류 개발 중"
러시아가 세계보건기구, WHO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8가지 종류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신고했다고 WHO 러시아 사무소 대표가 28일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멜리타 부이노비치 WHO 대표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관련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몇개의 러시아 기관이 백신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러시아의 기여가 아주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이노비치는 현재 여러 나라에서 모두 124 종류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했다면서 "그 가운데 10 종류는 임상시험 단계에 있고, 114 종류는 임상시험 전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확진 발생...쿠팡 확진 최소 96명
[앵커] 부천에 이어 고양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대 사무직 직원이 감염됐는데, 부천 센터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닷새 만에 96명이 됐습니다. 먼저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 출입구를 드나드는 차량이 한 대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안 직원만 남아 외부인 출입을 통제합니다.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부천에 이어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센터 전체가 폐쇄됐습니다. 확진자는 인천시 삼산동에 거주하는 29살 남성으로 지난 26일까지 고양 물류센터에서 일했습니다. 이곳 고양 물류센터는 연 면적 13만 제곱미터, 아파트 20층 높이 규모로 국내 최대 물류센터 가운데 한 곳인데요. 이곳 5층에서 근무하던 사무직 직원이 감염된 겁니다. 이 센터에서 평소 일하는 직원은 3천여 명, 확진 당일에는 5백 명가량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 직원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물류센터 근무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부천 물류센터 발 확진자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에 집중돼 있습니다. 특히 인천에서 하루 사이에만 10명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쿠팡 근무자들뿐 아니라 함께 생활한 가족이 옮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방역 당국이 총력을 다해 추적하고 있으나, 이미 일부는 지역 사회로 전파됐거나, 지금도 전파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쿠팡 측은 확진자가 발생한 센터는 모두 폐쇄하고 직원들을 격리조치 했다고 밝혔지만,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현실화되면서 추가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전격적 결정 왜?...생활방역 기준 초과, 등교수업도 원인
[앵커] 신규 환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긴 했지만 정부의 이번 결정은 전격적이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권남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애초 방역 당국이 정한 생활방역 체계 유지 기준은 신규 환자 50명 미만, 경로를 모르는 집단 감염 발생 5% 미만이었습니다. 이 기준이 깨진 게 컸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79명, 미확인 경로의 집단 감염 발생은 7.6%까지 치솟았습니다. 신규 환자 중 물류센터 관련이 50명. 돌잔치 모임을 통한 4차 감염자가 초발 환자라 이로 인한 지역 사회 내 연쇄 감염과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함께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당국은 결단했습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50명을 넘어서는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적어도 일주일 이상 계속될 경우에는 생활 방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전환할 수 있는 직접적 지표가 되겠습니다.] 등교 수업도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지금의 확산세를 못 잡으면 등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학교를 보호하고 학생들이 등교개학, 등교수업을 할 수 있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오전만 해도 당국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의료체계 내에서의 수용 여력, 확진 발생 양상, 추가적인 확진을 어느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차단해 낼 수 있겠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서….] 그런 만큼 총리 주재 긴급 장관회의가 소집돼 강화된 방역 조치 시행을 결정한 건 전격적이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조치로 지역 사회 확산이 상당히 차단될 거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의 장기화로 자발적 참여가 어려웠던 상황을 경험한 만큼 실제 효과가 크지 않을 거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YTN 권남기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코로나19 확산' 인도. '27년 만의 최악' 메뚜기떼 강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 등에 시달리는 인도에서 27년 만의 최대 규모의 메뚜기떼까지 발생해 농작물들을 황폐화시키고 있습니다. AP통신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파키스탄에서 인도 서부 라자스탄주로 넘어온 엄청난 규모의 메뚜기떼가 북부 마디아프라데시주, 우타르프라데시주 등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작물뿐 아니라 온갖 종류의 식물을 먹어치우며 심각한 손해를 끼치고 있습니다. 이번 메뚜기의 종류는 '이집트 땅 메뚜기'로 바람을 타면 하루에 최대 150㎞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로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에서 서식하면서 이란과 파키스탄 너머까지 이동해 해를 끼칩니다. 성충은 하루에 약 2g을 먹는데, 한 떼가 보통 수천만 마리인 탓에 소규모 떼라도 하루에 사람 3만5천 명 소비량과 맞먹는 양의 작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피해 지역에 메뚜기 대응 전문 50여 개 팀과 소방관을 파견했고, 드론 등의 각종 장비로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지만 메뚜기떼의 규모가 워낙 커 대응에 역부족입니다. 당국은 메뚜기떼가 인도 북부와 서부 7개 주를 휩쓸며 최소한 5만 헥타르 규모의 농경지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日, '9월 입학제' 도입 보류 방침...여당 내 '신중론' 대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휴교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일본 정부와 여당이 검토했던 '9월 입학제' 도입이 보류될 전망입니다. 일본 자민당 내에서 9월 입학제 도입을 검토해 온 실무 모임은 어제 임원회의를 열어 올해 또는 내년에 '9월 입학제'를 도입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담아 이르면 다음 주 정부에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실무 모임 대표인 시바야마 마사히코 전 문부과학성 장관은 기자들에게 "이번 휴교에 따른 학습 보장 차원에서 입학을 반 년 미루는 형태로 '9월 입학제'를 도입하는 것은 어렵다는 게 논의에 참여한 의원 다수의 의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자민당 실무 모임은 그러나 '9월 입학제'를 조기에 도입하기는 어렵지만 논의는 계속할 것을 정부에 함께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연립여당인 공명당도 '9월 입학제'를 서둘러 도입하는 것은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추가 교원 확보와 취업 시기가 늦어지는데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등 제도를 도입할 경우의 단점이 장점보다 많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입니다.
직원 3천5백 명 줄줄이 검사..."근무자 명단 부정확"
[앵커] 현재까지 검사를 받은 고양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직원은 모두 3천5백 명에 이릅니다. 하지만 검사받으라는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해 검사를 못 받은 직원도 있고, 근무 인원 파악도 정확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쿠팡 고양 물류센터 입구 앞에 차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임시로 마련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사람들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하자 고양시가 바로 물류센터 안에 차량 이동형 선별진료소 두 곳과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한 곳을 설치한 겁니다. 임시 진료소가 마련된 지 4시간 만에 직원 4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부천 물류센터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도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곳에서는 이틀 만에 직원 3천백 명이 진단 검사를 마쳤습니다. [박능후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검사를 담당할 의료인력을 긴급 지원해 4천3백여 명에 달하는 해당 물류센터 전 직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검사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쿠팡 측의 허술한 관리가 드러났습니다. 고양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직원들에게 문자로 검사를 받으라고 알렸는데, 아르바이트생을 비롯한 일부 직원이 문자를 받지 못한 겁니다. [고양 물류센터 단기 직원 : 문자를 안 했다니까요, 저한테…. 정규직 아니에요. 아르바이트생….] 지자체는 쿠팡 측에 정확한 근무자 명단을 요청했지만, 아직 다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 : 일용직하고 이런 분들, 아르바이트생들하고… (숫자가) 좀 왔다 갔다 할 것 같은데요. (정확하지 않다는 말씀이시죠?) 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근무자 대부분이 일용직인 데다 근무시간도 들쭉날쭉하고, 협력 업체 방문자도 많아 정확한 근무 인원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재 부천과 고양을 합쳐 물류센터에 근무한 것으로 파악된 인원은 5천여 명, 감염이 어디까지 확산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YTN 홍민기[hongmg1227@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일본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신규확진자 12일 만에 50명 넘어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63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만7천471명으로 늘었다고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895명이 됐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이달 16일에 이어 12일 만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우려 지역은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로 28일에 21명의 확진자 새로 파악되는 등 감염 확산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기타하시 겐지 기타큐슈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큰 두 번째 파도가 덮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25일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했으며 불과 며칠 만에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유로존 5월 경기체감지수 소폭 상승..."첫 회복 신호"
유럽연합, 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5월 경기체감지수가 소폭 상승했다고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8일 밝혔습니다. 5월 경기체감지수는 유로존이 전달보다 2.6포인트 상승한 67.5, EU 회원국 전체는 2.9포인트 오른 66.7로 나타났습니다. EU 집행위는 이를 두고 3월과 4월 기록적인 급락 이후 회복의 첫 번째 신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체감지수는 EU의 제조업, 서비스업, 소매업, 건설업 부문 기업과 소비자를 상대로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와 전망 등을 조사한 결과에 기초해 산출한 지수입니다.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장기 평균치인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체감 경기가 상승, 이하면 하강하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영국 경찰 "커밍스 보좌관, 봉쇄령 '가벼운 위반'...처벌 안 해"
영국 경찰은 보리스 존슨 총리의 오른팔인 도미닉 커밍스 총리 수석 보좌관이 코로나19 봉쇄령을 위반했지만 그 정도가 가벼운 만큼 별도 처벌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커밍스 보좌관은 지난 3월 말 자신과 부인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자 런던 자택에서 자가 격리하는 대신 무려 400km 떨어진 더럼에 있는 부모 농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울러 4월 12일에는 80km 거리에 있는 유명 관광지 바너드 캐슬까지 차를 몰고 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커밍스 보좌관은 부부가 모두 아플 경우 어린 아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어 부모 농장으로 이동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시력이 나빠져 런던까지 장거리 운전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위해 인근 바너드 캐슬까지 시험 삼아 차를 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8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맡은 더럼 경찰서는 커밍스 보좌관이 더럼을 오간 것은 봉쇄령 위반이 아니지만, 바너드 캐슬 방문은 사소한 위반에 해당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성명에서 "바너드 캐슬 방문은 경찰의 개입이 정당화됐을 수 있다"면서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명백히 위반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사소한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총리실은 더럼 경찰의 발표에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커밍스 보좌관이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광고닫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