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과 비교해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2천여 명으로, 직전 1주일간의 1만 7천여 명과 비교해 28.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일 평균 확진자 수는 정부가 지난달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내린 후에도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6월 마지막 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섰고, 증가 폭도 커지는 양상입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40명, 하루 평균 6명으로 직전 주의 54명보다 14명 줄었습니다.
1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3천241만 5천857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5천111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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