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모레 군축 비확산 협의회...가트묄러 차관 내일 방한

2015.01.28 오후 06:03
한미 두 나라가 모레 서울에서 군축·비확산 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외교부는 신동익 다자외교 조정관과 로즈 카트묄러 미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차관이 모레 만나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와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를 조율하고 핵확산금지조약 이행 등을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 사이버와 우주·생물안보 등 다양한 글로벌 안보 이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미 두 나라는 군축 비확산 정책과 세계 안보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고위급 군축 비확산 협의회를 열어왔습니다.

가트묄러 차관은 프랭크 로즈 군축 차관보와 함께 다음 달 2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미중 안보대화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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