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바른정당 "국민 기만 해명...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

2017.05.26 오후 05:48
바른정당은 내각 인사와 관련한 청와대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납득할 수 없는 내용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오신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내용을 위반한 내각 인사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의 해명은 선거용 인사원칙과 청와대용 인사원칙이 따로 있다는 뜻에 불과하다며, 비서실장이 아닌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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