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尹 "네트워크 교란, 안보 치명적"...민관 협력해 방안 마련 지시

2022.10.16 오후 04:50
[앵커]
카카오, 네이버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네트워크 교란은 유사시 국가 안보에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민관이 협력해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카카오 서비스 사태와 관련해서 우리 국민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 등이 책임 있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도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합니다. 이와 함께 정확한 원인 파악은 물론, 트윈 데이터센터 설치 등을 포함한 사고 예방 방안, 사고 발생 시 보고, 조치 제도 마련도 철저히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망 교란은 민생에 상당한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유사시 국가안보에도 치명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모든 사태를 교훈 삼아서 있을 수 있는 모든 사태에 대비한 대비 민관 협력을 강화하도록, 윤 대통령은 이에 준하는 원칙을 적용해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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