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에게 보낸 공식 소환장에 이재명 대통령 실명과 발언이 적시됐는데도 정부는 침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오늘(8일)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발언이 ’쿠팡에 강력한 처벌과 막대한 벌금 요구’라고 인용·적시돼 있다며, 대통령 발언과 정부의 영업정지 언급 등 대응이 미국 의회 공식 문제로 격상된 상황 자체가 본질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나라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며, 이 지경까지 정부와 청와대가 무얼 했는지 비서실장과 안보실장은 물론, 최근 방미에서 미국 부통령과 만나 쿠팡 문제를 설명했던 김민석 총리조차 침묵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수석대변인은 또, 미국의 관세 인상 압박 속에 이재명 정부 외교·통상 라인은 해법이 아니라 싸늘한 경고를 들고 ’빈손 귀국’했다며, 통상 갈등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 안보 현안까지 번질 우려가 있는 만큼 이 대통령이 직접 책임 있는 메시지를 내라고 촉구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